#STORY
강남 방문 현장 이야기
실제 시공 사진을 담은 사례는 아니지만, 강남 역삼동·삼성동·논현동 일대 방문점검에서 자주 마주치는 진단·조치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역삼동 대로변 사무실 밀집 건물에서는 여름철 들어 실내 공기가 텁텁하다는 문의가 자주 들어옵니다. 방문해보면 천장에 매립된 전열교환기 본체는 정상 작동 중이지만, 필터 덮개를 열었을 때 뒷면에 갈색 얼룩이 넓게 번져 있고 주름 사이사이에 먼지가 뭉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변에 접한 사무실일수록 외기 유입량이 많아 필터 오염 속도가 빠른 편이라, 냄새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다가 뒤늦게 필터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필터를 분리해 오염도를 확인한 뒤 정품 규격으로 교체하고, 안쪽 전열소자까지 열어 로터 표면에 쌓인 먼지를 함께 세척합니다. 교체 직후에는 급기·배기 풍량을 실측해 개선 정도를 확인하고, 재실 인원 대비 공간이 좁은 사무실은 표준보다 짧은 주기로 안내해 드립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덮개를 다시 결합해 틈 없이 닫혔는지 손으로 눌러 확인하고, 냄새가 완전히 가시기까지는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특히 프린터·복합기가 많은 사무실은 미세먼지 발생원이 실내에도 있어 필터 오염 속도가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다음 방문 시기를 넉넉하게 잡기보다 짧게 안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삼성동·논현동 일대 상업 건물에서도 비슷한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 냄새가 심해지기 전에 필터 상태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방문 확인 후에는 정확한 견적을 먼저 안내하고 동의를 받은 뒤에만 교체를 진행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걱정 없이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